보도자료

[한겨래] 쌓이는 속옷, 남아도는 영양제…‘스트레스’도 다달이 배달돼요

관리자 │ 2021-10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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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박아무개(31)씨는 업체에서 매달 새로운 브래지어를 보내주는 속옷 구독 서비스를 9개월째 이용하고 있다. 그는 구독 서비스가 월 2만원 수준으로 비싸지 않은 데다, 쇼핑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처음에는 좋았다고 한다. 그런 박씨 집에 새 속옷이 쌓여가고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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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정현 중앙대 교수(경영학)는 “구독자가 정해진 기한 안에 소비하지 못해도 물건이 들어오고, 때로는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배송되기 때문에 구독 경제는 사실 엄청난 낭비를 포함하는 개념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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